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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대규모 미래 신성장사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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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6건 1조 200억원 , 하반기 18건 4조 5,845억 용역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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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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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야심 차게 준비해 온 500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들이 예비타당성조사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가속도를 내고 있다.
금년도 상반기 예비타당성사업으로 선정된 3건을 포함하여 총 6건(총사업비 1조 200억원)에 대해 경제성 타당성(B/C)과 종합적 타당성(AHP)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분석 용역중에 있다.
따라서 경북도에서는 스마트센서기반 IT융복합산업 육성(1,029억원), 미래 해양 개발을 위한 수중건설 로봇 개발(1,413억원), 국제원자력기능교육원 설립(948억원), 국립 농업생명 미래관(1,373억원), 울릉공항건설(4,556억원), 안동댐 토사류 유입방지시설 공사(881억원) 등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사업으로 선정하고 내년도에 필요한 1,060억원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연구기관에서 최종 용역중인스마트센서기반 IT 융복합산업 육성사업은 구 금오공대내에 ‘스마트 TOF(Time of Flight)센서 기술지원센터’를 설립하여 핵심기술개발과 상용화기술개발, 기업체 인력 양성 등을 위하여 2013년부터 2017년까지 1,029억원(국비 695, 지방비 200, 민자 134)이 투자된다.
스마트센서는 자동차, 로봇, 의료기기 등 전자산업 전분야 및 보안분야에 응용되는 요소부품으로 전후방 산업 및 타산업 파급효과 크다.
이 사업은 해외기술에 의존하고 있는 스마트센서의 원천기술확보를 위해 사업성과 개발가능성, 파급효과가 큰 TOF센서(경북), 반도체센서(대구), 광학센서(광주) 등 8개 핵심센서 선정하여 클러스터를 구축한다.
경상북도는 지역발전 현안사업으로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된 18건(총사업비 4조 5,845억원)을 2012년도 하반기 예비타당성사업으로 중앙부처에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예비타당성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예비타당성사업 선정 요건인 사업추진의 시급성과 지역균형발전, 기술개발의 필요성 등을 집중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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