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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미FTA효과 극대화 위해 중소기업 지원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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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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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5일 세계 최대 단일시장인 미국과의 FTA 발효를 앞두고 수혜가 예상되는 자동차부품, 섬유, 전기전자 등 도내 제조업분야에 대한 FTA효과 조기 가시화를 위해 권역별․업종별 FTA 활용 실무교육, FTA 닥터운영(컨설팅지원), 경북FTA활용지원센터 기능강화 등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한미 FTA 수혜효과 조기 가시화를 위해 3~5월까지 2개월간 포항, 안동, 구미 등 도내 9개 지역에서 권역별 중소기업 FTA 활용 실무교육을 집중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한미 FTA 업종별 활용전략,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실무위주의 교육이며, 업체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또한 4월부터는 FTA 활용 애로 중소기업을 위해 관세사, 회계사 등으로 구성된 “FTA 닥터”를 통해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FTA 문제해결을 위한 컨설팅을 연말까지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개소한 경북 FTA 활용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여 FTA 정보제공에서부터 수준별 FTA 교육,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의 FTA 애로사항을 'One-Stop'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한미 FTA 발효로 자동차부품, 섬유 등 도내 주력업종의 수혜가 예상되는 만큼 도내 중소기업들은 도의 FTA 시책을 적극 활용하여 FTA로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도 차원의 FTA 지원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경북의 기업과 산업단지를 “불이 꺼지지 않은 산업현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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