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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승무원의 꿈을 입다’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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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전문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과, ‘착복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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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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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전문대학교 항공운항서비스과 신입생 26명이 14일 제복 착복식을 갖고 정통 항공운항승무원의 꿈을 키웠다.
이날 제복 착복식은 바른 인성이 선행돼야 하는 항공운항서비스과 신입생들에게 스스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김나영(20·항공운항서비스과 1년) 학생은 “어색한 느낌도 들지만 꿈을 향해 한 발 내딛는다는 마음가짐으로 편안한 승무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입생들은 행사를 통해 "항상 밝은 미소로 친절과 봉사를 생활화하며, 전문지식을 습득해 미래의 객실 승무원이 갖춰야 할 자질과 실력을 다져나가자"고 약속했다.
박민자 교수(항공운항서비스과 학과장)는 “이번 착복식은 정통승무원학과 이미지 홍보를 통해 학과의 위상을 높이고, 재학생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시켜 학교의 대표브랜드 학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신설된 항공운항서비스과는 특화된 CS교육과 연계한 체계적인 학과 설계 및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항공운항 전문가를 양성하게 된다. 특히 항공사에서 객실승무원으로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교수진의 맞춤교육으로 경쟁력을 갖춰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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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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