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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대구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시행계획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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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기반 융복합 산업의 세계적 거점”육성 본격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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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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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이재구)는 ‘12년도 대구특구육성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22일 사업설명회 개최와 동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비는 총70억원으로 전년(50억원) 대비 40% 증액하여 투입된다.
이를 통해 대구특구 연구소기업 2건, 기술이전 15건, 매출액 395억원(향후 5년) 등 직접적인 성과와 특화분야 육성을 통한 “IT 기반 융복합 산업의 세계적 거점”을 지속적으로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특구본부(대구센터)는 4대 특화분야를 중점 지원하되, 3개 특구간 공동기술사업화사업 추진을 통해 타 산업분야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 특구기술사업화 부문 54억원 △ 기술사업화 3-up교육, 기술경영애로해결, 토탈디자인 등 창업․성장지원 부문 8억원 △ 우수기술 이전공급, 기술사업화 기획 및 연구소기업 육성 7억원 △ 대구이노폴리스포럼 및 특화분야 전략연구회 등 특구커뮤니티 부문 1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올해 중점 추진방향으로는 △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신규 사업 추진 △ 대구특구내 우수기술 공급기반 및 민간 기술시장 형성 유도 △ 3개 특구간 사업연계 강화를 통한 성과 창출 조기화이다.
특히 대구특구내 수요자 맞춤형 기업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기술사업화 3-up교육’, ‘R&BD 사전기획’, ‘기술경영애로해결사업’, ‘이노베이션 하우스 구축’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한다.
또한, 이노베이션 하우스(Innovation House)는 사업 아이디어 발산, 수렴, 평가 등을 지원하는 툴이 제공되는 전문 워크샵 공간으로서 혁신형 기업육성을 위한 특화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이외에도 특구본부는 대구시, 경상북도, 경산시 등 대구특구 유관 지자체를 비롯한 3개 특구 지자체 등과의 협력하여 금년 500억원 등 3년간 총 1,250억원 규모의 특구펀드를 조성 한다.
이를 통해 대구특구, 대덕특구 및 광주특구 기업의 기술금융 여건을 활성화하고, 각 특구육성사업과의 연계지원을 통해 성과 극대화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대구센터 나상민 센터장은 “올해 대구특구육성사업은 기업 성장단계별 패키지형 지원과 대덕 및 광주 등 타 특구와의 사업연계 강화를 통해 대구특구 성공모델을 조기 창출하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식경제부와 특구본부(대구센터)는 오는 22일 대구특구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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