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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전문털이 절도 피의자 4명 검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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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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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는 경북․대구지역 일대 빈집에 침입하여 19회에 걸쳐 귀금속 등 2,7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A씨(26세, 칠곡군 거주) 등 4명을 지난 19일 검거하였다.
경찰조사 결과 사회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해 9월 초순 김천시 피해자의 집에 침입, 현금 50만원과 귀금속 등 190만원 상당을 절취한 것을 비롯하여, 지난 해 8월 중순께부터 올해 3월까지 경북․대구지역 빈집에 침입하여 19회에 걸쳐 2,700만원을 절취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은 범죄첩보를 입수하여 수사에 착수, 피해자 및 피해품을 특정 후 범인 4명을 순차적으로 검거하여 3명을 구속하였으며 (1명 별건 구속 중), 이들에게 추가적인 범행이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수사 및 장물처분처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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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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