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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서중 정구부, 회장기대회 전 종목 석권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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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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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지난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전라남도 여수진남정구장에서 개최된 ‘제33회 회장기 전국정구대회’는 경북 문경서중학교(교장:이광희) 등 전국 남·녀 초.중.고 및 대학, 일반 정구 150여개팀이 참가해 자웅을 겨루었다. 이 대회는 각 부별 단체전과 개인복식, 단식전으로 예선리그를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문경서중학교(교장:이광희) 정구부는 기나긴 한파 속의 동계 훈련 기간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단체전 1위, 개인복식 1위(문혜경, 이초롱), 2위(임유림, 박지해) 3위(이민선, 안희정), 개인단식 1위(문혜경), 2위(임유림), 3위(이민선)에 입상하여 전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2012년 첫 대회이자 가장 큰 규모의 전국정구대회로서 이성희(체육교사)가 감독을 맡은 2010년부터 3년 연속 우승하여 대회 3연패를 이루었고, 5월 경기도 안성에서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정구대회 우승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쾌거라고 할 수 있다.
단체전 결승에서 맞붙은 경기도 안성여자중학교는 2012년 새롭게 등장한 강팀으로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여 3:1로 승리하였다.
개인복식과 단식 결승에서 맞붙은 문혜경과 임유림은 동료선수이면서 라이벌 관계이지만 어려운 형편에 서로를 잘 다독거리면서 우정을 유지해나가는 착한 선수라고 할 수 있고, 또한 2012년도 전국소년체전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이 유력시되고 있는 유망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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