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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제93회 전국체전 자원봉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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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 ~ 4. 30. 8개 분야 2,500명 공개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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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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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제93회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미소친절 서비스로 전 국민을 감동하게 할 열정적인 자원봉사자 2,500명을 오는 4월부터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종합상황실 △개·폐회식 안내 △행사지원 및 안내 △문화관광 △보도지원 △통역 △교통 △환경미화 등 8개 분야로 모집기간은 4월 2일부터 4월 30일까지다.
신청은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외국인은 우리말로 일상회화가 가능해야 한다. 시, 구·군 또는 각 자원봉사센터, 제93회 전국체전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신청이 가능하며, 가까운 시, 구·군 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도 있다. 단, 10인 이상 단체신청은 시 자원봉사센터에 확인 후 신청해야 한다.
선발은 경력, 연령 등 개인별 이력을 고려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며, 합격자는 개인별로 SMS·우편통지와 함께 시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기본 소양교육 및 직무 관련 현장교육을 받게 되며, 오는 9월 발대식 개최 후, 개·폐회식 및 종목별 경기장 등에 배치돼 체전기간을 포함해 11일(10. 8~18)간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체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실비(교통비, 식비), 유니폼, 모자, 핸드북이 제공되며,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 자원봉사 상해보험에도 가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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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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