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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원격영상진료, 의료소외 해소에 한몫 -영양

- 대도시 병원까지 안가도 전문의 진료 가능 -

2012년 03월 2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영양군에서 지난 2008년도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원격영상진료가 오지주민의 의료소외문제 해결에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당시 14개 보건기관과 영남대학교병원, 안동의료원으로 시작하여 2012년 현재 도립안동노인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까지 총 4개 병원 10개과로 범위가 확대되었다.

원격진료가 가능한 질병은 합병증이 동반된 고혈압․당뇨병, 갑상선질환, 심장질환, 만성호흡기질환, 만성피부질환, 류마티스관절염, 통풍, 관절, 뇌졸중후유증, 치매 등이다.

원격영상진료는 멀리 떨어진 병원의 의사와 환자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진단과 처방을 하고 처방약은 택배로 가정에 전달하는 서비스로 환자들이 병원까지 가지 않고도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매우 편리한 의료서비스이다.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이면 누구나 원거리 병원까지 가지 않고도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이용하는 환자가 2009년 1,770명에서 2010년 3,185명, 2011년 4,162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이용주민의 호응도 높다.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시행한 2010년도 원격영상진료서비스 이용효과분석결과 서비스이용 전과 후의 비용절감효과는 연간 2억3천7백만원으로 나타났고,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는 97.2%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용주민의 85%가 60대 이상으로 어르신들이 버스를 타고 가서 몇 시간씩 기다리다 진료 받고 돌아오면 하루 꼬박 걸리는 걸 감안할 때 원격영상진료야 말로 외지 병원이용에 따르는 불편함과 비용을 줄이고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라며 가까운 보건기관에 나오셔서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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