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6 | 오후 09:12:4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최고의 투자환경, 기업가치↑ ‥ 자산가치↑ 비결

- 대구경북첨복단지 및 대구연구개발특구 분양설명회 -

2012년 03월 2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연구개발지구에 대한 분양 설명회가 28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코엑스)에서 대구시 주최로 개최된다.

대구시는 오는 6월 일반분양 공고를 앞두고 수도권 기업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울에서 사전 분양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책 연구기관과 기업, 의료관련 협회·조합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첨복단지 & 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이번에 분양하는 부지는 대구 동구 신서동에 있는 첨복단지 내 23필지 중 10필지(60,865㎡)와 R&D특구 내 15필지(351,229㎡). 첨복단지는 연구시설용지로 R&D 특구는 제조시설 용지로 분양된다. 대구시는 첨복단지 내 나머지 13필지(332,441㎡)는 국책 연구기관과 국제적인 수준의 기업 연구소를 유치하기 위해 이번 분양 대상에서 제외했다.

부지 분양가는 3.3㎡당 190만 원대 중후반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오송 첨복단지의 38만 원에 비하면 높은 편이지만 대도시 도심 내 지하철 역세권 단지라는 이점과 조성원가가 293만 원인 점을 고려하면 경쟁력 있는 분양가다. 실제 성서공단의 경우 3.3㎡당 300~500만 원 수준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또 입주 기업에게 파격적인 세제·재정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법인세·소득세는 5년간 감면, 취득세 면제, 재산세도 최대 13년간 감면해 준다. 일시에 부지대금을 납부할 경우 13.5%를 할인해 주고, 5년간 무이자 분납 혜택도 준다. 무엇보다도 의료연구 관련 각종 특례가 인정되고 정부에서 건립하고 있는 핵심 인프라 시설*의 기술지원을 가까운 거리에서 받을 수 있는 이점이 가장 매력적이다.
*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 정부 핵심연구시설 조감도

ⓒ 경북제일신문

주변에 안심역 등 4개의 지하철역과 연결된 진입도로가 있고 4차 순환도로가 지구를 관통하고 있는 등 최고 수준의 교통 인프라와 팔공산 자락, 수변공원, 과학고 등 정주 환경도 매우 뛰어나 투자가치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국내 의료산업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하기 위해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09년 대구와 오송(충북) 2곳을 입지로 선정했으며 각각 약 4조 6천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다. 오송은 이미 단지조성을 완료했고 대구경북은 올 연말경 준공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금까지 한국뇌연구원 등 10개 국책연구기관, 메디센서 등 15개 기업과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대구시 김영기 첨단의료복합단지지원과장은 “이번 분양설명회를 시작으로 4월 말에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동원해 첨복단지와 연구개발특구의 투자 가치를 집중적으로 부각해서 지역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예천군, 패밀리파크 파크골프장

영양군,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권기창 안동시장

봉화교육지원청 신청사 개청식 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울진군, 고향사랑기부제 ‘1+1

예천군, 영농철 맞아 토양검정

영양군, 이재민 임시조립주택에

김천시, ‘제63회 경북도민체육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