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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제1회 추경예산 당초예산 보다 391억원 증액 의회제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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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축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소득 기반조성, 청정도시 환경조성 등에 집중투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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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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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는 기정 예산액 보다 391억원을 증액한 201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2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올해 안동시의 예산 총규모는 7,521억원으로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당초예산액 보다 4.87%인 303억원이 증가한 6,525억원,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9.69%인 88억원이 증가해 996억원으로 각각 늘어났다.
특히, 안동시는 이번 추경에서 지역의 주요 산업인 농축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농업소득 기반조성을 위한 사업비로 28억 2천만원, 중심숙박휴양거점사업 마무리 사업비로 21억원, 저지대 침수 해소와 수질개선을 통한 살기좋은 청정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30억, 영유아 무상교육 보육료 지원에 31억,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융자 보증지원에 대한 이자보전비 2억 4천만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시켰다.
또한, 안동시는 지역 현안도로 개설에 37억, 소규모주민숙원사업에 14억 6천만원을 반영 하고, 경상적경비 불요불급한 사업비 절감을 통하여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1억 2천만원, 노인일자리 지원에 3억 2천만원을 편성함으로써 지역경제 살리기와 건설 경기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추경에 반영한 주요사업으로는 △농ㆍ축산분야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 기반 조성에 28억 2천만원 △중심숙박휴양거점사업 21억 △안동하수종말처리장 고도처리시설 사업 15억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시범사업 실시설계 용역비 15억 △세계 수변도시 자치단체장 회의 4억원 등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번 추경은 농ㆍ축산분야의 경쟁력 제고와 소득 기반 조성, 시민 보건위생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ㆍ하수도설치 사업 등 살기좋은 청정도시 건설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추경예산을 조기에 편성했다”고 밝히고 “편성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조기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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