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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선정 -영주

2012년 03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최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2012-1차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해외인턴십)」에 5명의 학생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은 전국에서 총 61개 전문대학 313명의 학생들이 선발됐으며, 경북전문대학교는 해외현장학습에 미국 1명, 필리핀 4명 등 총 5명이 선정돼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현지에서 한 학기동안 참여하게 된다.

현장학습 참가 학생들은 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대학에서 비용을 지원하게 돼 해외에서 전공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선발 학생들은 국내에서 4주간 언어 집중교육으로 현지적응 프로그램을 받은 후 현지에서 4주간의 적응훈련을 거쳐 12주간 전공 컨설팅회사 및 병원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경환(생애능력개발원 국제교육지원센터장) 교수는 "이번 Global KBC 전사 5명의 탄생은 지난해 3월 입학과 동시에 가동된 수준별 외국어 교육, 글로벌 캠프, English Cafe, 외국어학습동아리 활동 등 대학의 다양한 외국어통합교육시스템 운영의 결과물”이라며 “성실한 인턴십 활동을 통해 현지 산업체에 강한 신뢰를 주고, 한국전 참전용사 가족에 대한 보은봉사 활동 등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진정한 글로벌 리더가 되어 돌아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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