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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에서 ‘구미시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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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사카, 교토를 무대로 투자유치 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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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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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는 28일 교토 오쿠라 호텔에서 교토지역 기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투자환경 설명회는 녹색 성장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과 관련 하여 일본기업 유치를 위한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구미시가 추진하여 온 부품소재 기업유치와 관련하여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투자환경 설명회는 일본 부품소재기업 대표자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구미공단 인프라와 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신규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기업의 경영전략, 해외투자, 회계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인들이 참석하여 구미공단에 대한 큰 호응을 보였다.
일본 경제인들은 구미공단의 경제상황과 LG, 삼성 등 대기업의 경영전략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였으며 LG전자 재팬 이순형 총괄부장이 직접 참석하여 기업현황을 중심으로 구미공단의 투자 장점을 설명하였다.
투자유치단은 투자환경 설명회를 비롯하여 현재 한국투자를 검토 중인 타깃기업을 방문, 구미공단 투자환경 및 인센티브를 설명, 전국 어느 지역보다 구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상세하게 홍보하였다.
교토는 교세라, 오므론을 비롯하여 첨단IT 부품소재 기업들이 많이 있어 전자도시 구미시와 협력하면 상승효과를 가져올 수 있기에 앞으로도 양 도시는 지속적인 경제협력이 필요하다.
구미시는 이번에 발굴한 타깃기업과 현재 투자유치 협의 중인 외국기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구미공단에 투자할 수 있도록 市담당자의 방문설명, 일본기업 관계자 구미초청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오사카지역 재일동포 기업인들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여 구미공단의 산업인프라 및 인센티브를 설명하여, 긴키(近畿)지역 재일동포들의 구미투자를 이끌고자 한다.
이들 단체의 임원들을 구미공단으로 초청하여 보다 자세한 투자환경을 구미에서 설명하기로 협의 하였다.
이번의 일본 투자유치단 파견으로 구미시는 오사카, 교토지역 기업인들에게 구미공단 인프라와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홍보함으로서 부품소재전용공단 활성화와 일본기업 투자유치에 기여할 전망이다.
앞으로도 구미시는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ITIA(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등과 협력하여 보다 많은 외국 기업을 유치, 신규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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