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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금융감독원 업무협약 체결

2012년 03월 29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와 금융감독원은 29일 최근 금융범죄가 점차 증가하고 지능화되어 감에 따라 도민들의 피해예방과 구제를 위해 ‘금융교육협력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도내에서 권역별로 금융교육과 상담이 분기 1회 이상 시행됨으로써 금융거래, 보이스피싱, 신용 및 자산관리, 서민금융제도 등 도민들의 금융생활 전반에 대한 지식함양은 물론 크고 작은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5월에서 8월까지 4개월간 도내 전 지역에 찾아가는 ‘금융사랑방 버스’는 읍면동, 전통시장 등 금융소외지역을 찾아 현장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피해예방과 제도개선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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