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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대학교 ․ 한국농어촌공사 산학협력협약 체결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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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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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 김용수 본부장, (우) 김장환 산학협력단장 | ⓒ 경북제일신문 | |
28일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장환)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환경친화적으로 농어촌정비사업과 농지은행 사업을 시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종합관리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영농규모적 정화를 촉진함으로써 농업생산성의 증대 및 농어촌의 경제, 사회적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지식 및 기술의 정보교환을 활발히하여 양 기관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이로써 동양대학교와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교과과정 및 교재의 공동개발, 교육과정에서의 상호협력, 견학 ․ 현장실습 등의 인적교류 및 취업기회 제공, 공사 직원의 편입, 대학원 입학 시 학비 감면 또는 장학금 지원, 각종 문화행사 상호초청 및 교류, 산학연 공동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유기적 협력관계를 도모하게 됐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 김용수 본부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민의 안정한 먹을거리 생산기반관리와 농어촌 지역발전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동양대학교와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농어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및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장환 단장은 “우리대학이 위치하고 있는 풍기도 농업을 중심으로 점차적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고 있다. 이제 더 이상 농어업이 낙후된 산업, 소외받는 일거리로 분류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농어촌분야 컨설팅, 기술 자문 등을 상호지원함으로써, 양 기관의 발전 및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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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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