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구, ‘섬유산업관광 활성화 사업’ 본격 시동
|
- 섬유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련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 -
|
2012년 04월 02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 서구는 문화체육관광부주관 산업관광활성화 국비 공모 사업에 선정된 ‘테마가 있는 섬유 스트림(stream) 산업관광’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하여 4월3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주)진영피앤티, 퀸스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대구시 서구가 섬유산업관광 활성화 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대구시 서구는 지난 2월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산업관광활성화 국비 공모사업에 지역에서 잘 갖추어진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염색기술연구소, 서대구공단, 대구염색산업단지, 퀸스로드 등 섬유산업클러스터(cluster)를 기반으로 한, 산업과 관광을 결합한 체험형 복합관광사업인 ‘테마가 있는 섬유 스트림(stream) 산업관광’으로 전국 3곳 가운데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강성호 구청장, 이춘식 한국섬유개발원장, 전성기 한국염색기술연구소장, 권종근 (주)진영피앤티 대표이사, 서영환 퀸스로드 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후 2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업무협력과 역할 분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4개 기관은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자원의 관광화에 따른 시설관람․체험․해설 등 관광객에게 최대한의 편의 제공, 전문가의 지원 협조, 산업관광 코스개발 및 콘텐츠 개발과 섬유산업의 블루오션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서구청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기로 한다. 한편 구청은 최대한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약속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관광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 및 대학교수, 섬유․관광․여행 전문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네트워크도 구축할 예정이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관련기관간 역할 분담의 체계를 구축하고 산업관광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여 섬유산업관광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지역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