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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사직서 제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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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수사와 감사원 감사가 끝나야 사표수리가 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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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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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을 둘러싼 직원 채용과 공단운영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자 이승한 안동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안동시장에게 3일자로 사직서를 제출하였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최근 지난 2010년부터 2011년까지 신규로 채용한 41명의 인력 중 이 이사장 친인척 등을 포함한 17명이 특별 채용된데 대한 인사특혜 논란이 있었다.
또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10억 원 이상씩 적자를 기록한 방만 경영도 도마 위에 올랐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이 이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적게는 300만원에서 많게는 1천만원까지 성과급을 나눠 가진 것도 문제가 됐다.
결국 이러한 일들이 외부로 밝혀지면서 감사원과 안동경찰서는 공단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과 직원 채용 특혜 여부 등에 대해 각각 감사와 수사에 들어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이 이사장의 사직서를 즉각 수리하려고 했으나, 경찰수사와 감사원 감사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직서 수리가 불가능하다는 방침에 의해 보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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