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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천년고도 경주의 옛 모습을 복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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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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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신라천년의 문화유산을 정비․복원해 명실상부한 세계속의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하고자 지난 2005년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월정교 복원 등 19개 사업에 2012년도 사업비 191억 원을 투자하는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경주를 21세기형 명품도시로 조성시켜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경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사업은 통일신라 최고 전성기의 화려했던 신라궁성과 왕경을 연결하는 신라천년의 대표적인 교량이었던 사적 제457호 월정교 복원 공사(65%)에 30억 원(총사업비 332억)을 투입하여 금년내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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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황룡사 복원 조감도 | ⓒ 경북제일신문 | | 총사업비 180억 원이 투자되는 교촌한옥마을 조성도 전통문화 체험장 조성이 한창 진행중(진도율 80%)에 있어 금년내 15억을 투입하여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침체된 경주 시가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첨성대~계림~월성~안압지를 잇는 신라탐방길과 동부 사적지대 대단위 전통화원 조성을 위해 12억 6천만 원을 투자하며, 관광안내 시스템 개선 7억원, 유적지간 이동체계 개선사업 5억 원, 도시경관 개선사업 22억 원, 경주시 황남동과 사정동 일대 한옥지구의 보존과 지속적 유지관리를 위한 한옥지구 보존정비 사업 3억 원, 동학발상지 성역화사업 10억 원 등 19개 사업에 총 19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 된다.
한편,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은 경주시 전역(4읍, 8면, 13동)에 걸쳐 30년(2006~2035)동안 국비 1조 7천 662억 원과 지방비 1조 1천 799억 원, 민자 4천 72억 원 등 총 3조 3천 533억 원을 4단계로 나누어 투자하여 천년고도 경주의 문화유적 및 도시경관을 체계적으로 보존․정비하여 경주를 세계적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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