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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몽골 울란바타르 도시개발 추진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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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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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4일 오후5시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시와 상호 우호협력 등 양 도시간 상생발전과 경북도내 기업의 몽골 진출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산․학․관 합동으로 몽골 UB 도시개발 추진단을 구성하고 힘찬 출발의 결의를 다지는 발대식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주)지오씨엔아이 대표이사 조명희교수, 대구대학교 송록영 홍보실장 및 도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본청 건축디자인과에 『몽골 UB 도시개발 추진단』의 현판을 설치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추진단은 경상북도 이재춘 건축디자인과장을 단장으로 하여 도청내 8개과와 대구대학교 연수지원단(단장:송록영 홍보실장) 및 몽골 토지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중인 (주)지오씨엔아이 등 총 26명으로 구성·운영된다.
추진단에서 시행할 주요 프로젝트는 첫째, 몽골 UB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GIS와 도시개발 분야 국내연수를 실시하게 되는데 몽골 현지에서 토지정보화사업을 수행중인 (주)Geo C&I와 대구대학교가 이론 및 실기교육 등을 지원하게된다. 또한, 도내 23개 시군과 협력하여 중고 측량장비와 운용기술을 지원한다.
둘째, 새마을 운동 세계화와 연계하여 몽골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 기술지원 등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셋째 울란바타르 시내에 20ha규모의 『경북드림파크』를 조성하는데 경상북도에서 마스터플랜을 구상하여 도내 기업, 대학, 기관단체 등이 참여토록 하여 몽골의 중심부에 경북의 기술과 문화수출의 교두보를 구축하게 된다.
넷째 지역기업과 건설업체의 몽골 도시개발사업 참여확대 지원을 합의함으로써 지역 기업 진출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북도와 UB시는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대학진출, 유학생 교류확대 등을 통하여 상생발전의 폭을 더욱 넓혀 갈 것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몽골 울란바타르시와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몽골 UB 공무원 국내연수를 성사 시키는 등 발 빠른 노력으로 산·학·관 합동 『몽골 UB 도시개발 추진단』이 탄생하게 된 것은 지방외교의 새 지평을 연 쾌거라고 밝히고, 우리 도 기업들의 몽골 진출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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