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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사업 본격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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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년 사업비 77억원 지원 고품격 한옥체험 기반확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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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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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전국 최대로 많이 보유한 고택‧종택 등 전통한옥을 활용하여 경북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활용하기 위하여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장단기 추진전략’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금년부터 5년간 매년 100억원씩 총 500억원을 투입하여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등 한옥체험 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가고, 우선 금년도에는 지난해보다 35억원이 증가한 국비 35억원 포함한 7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고품격 한옥체험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통한옥 관광자원화 계획은 한옥 인프라 확충지원, 체험프로그램 운영, 전통한옥의 국제화, 홍보·마케팅 및 보존·관리시스템 구축 등 5개 분야에 걸쳐 추진한다.
한옥 인프라 확충사업인 한옥시설 개‧보수, 한옥집단마을 육성, 전통한옥 고품격 체험을 위한 한옥 명품화 기반 확충 등에 총 415억원을 지원한다.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오피니언리더 초청 팸투어 등에 38억원을 지원한다.
전통한옥의 국제화 사업으로 종가포럼, 영상물제작 등 경북 종가문화의 세계적 브랜드화 추진, 세계적 숙박네트워크인 경북중심의 지트(Gite)코리아를 구축한다.
※ 지트(Gite) : 프랑스에서 농촌민박 네트워크로 시작된 세계적 숙박 공동브랜드
홍보‧마케팅을 위한 전통한옥 브랜드 개발, 한옥마을-공공기관(기업체)과 MOU 체결, 관광객유치 홍보 등에 8억원을 지원한다.
전통한옥 보존·관리 및 운영을 위한 고객서비스 함양교육 및 한옥 전문 인력양성, 전통한옥 관리·운영시스템 구축, 전통한옥을 이용한 일자리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 설립 등에 26억원을 투입한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고택·종택 등 전통한옥과 한옥집단마을이 전국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한옥체험 관광객이 시행초기인 2004년도 2만 7천명에서 지난해에는 13만 5천명으로 증가하는 등 한(韓)문화 체험 최적지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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