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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다독자 시상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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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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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동기유발 및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4일 오후 6시 정보열람실에서 다독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3월 다독자로는 물리치료과 2학년 박세나 외 4명이 선정됐으며, 더 많은 책을 읽도록 문화상품권이 수여됐다. 이번 행사에는 240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총 555권의 도서를 대출했다.
최우수 다독자로 선정된 물리치료과 2학년 박세나 학생은 “평소 책읽는 것을 좋아했는데 다독자로 뽑혀 기쁘며, 많은 친구들이 동참하여 독서의 즐거움을 함께 느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측은 독서의 해를 맞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연중행사로 매달 단행본, 전자책 다독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책 읽는 소리가 캠퍼스를 울릴 수 있도록 적극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김철진 도서관장은 “독서의 생활화를 통한 폭넓은 기초 교양 습득과 인성함양에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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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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