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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회관, 소장 작품 구.군 순회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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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대표 작가 및 청년 작가 작품 30여 점 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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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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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일부터 남구 대덕문화전당을 시작으로 구·군 문화회관과 함께 '소장작품 순회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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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손일봉, 백자가 있는 정물>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 전시는 대구문화예술회관 소장 작품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통해 문화 향수의 기회를 가지게 하려고 마련됐다. 1991년 개관 이래 수집해 온 소장 작품 중 30여 점을 엄선해 대구 시내 6개 구․군 문화회관(중구, 달서구 미신청)에서 순회 전시를 한다.
지금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소장 작품은 지역 미술 작가의 작품을 중심으로 지역 미술 문화의 역사적 의미에 중점을 두고 수집됐다. 이번 순회전에는 지나간 근․현대의 역사적 발자취를 확인하는 작품은 물론, 동시대 떠오르는 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선정해 시민들이 지역 미술문화의 높은 수준과 다양성을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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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무웅, 기다림> | ⓒ 경북제일신문 | 그 내용으로는 작고 작가 손일봉, 박광호, 박무웅을 비롯해 김종복, 전선택, 서창환, 최돈정, 변종곤, 최병소, 권정호, 이명미, 이원희, 박찬호, 김성호 등 1970년대부터 명성을 얻고 있고 지역 미술의 원동력이 되어온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더불어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30~40대 청년 작가의 작품이 관람객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것이다.
이 전시의 일정은 남구 대덕문화전당(4.9.~4.20.)을 시작으로, 서구문화회관(4.23.~5.4.), 달성문화센터(5.16.~5.25.), 동구문화체육회관(6.26.~7.8.), 수성아트피아(8.28.~9.2.), 북구문화예술회관(9.10.~9.21.)에서 차례로 전시될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박재환 관장은 “소장 작품을 통한 시민들의 문화 향수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신소장 작품전, 아시아 미술전 등 다양한 주제의 소장 작품전을 대구 시내 전역으로 확대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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