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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FEZ, 일본기업 유치 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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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기업 최고경영자(CEO) 초청, 적극 투자 요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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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4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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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ZFEZ, 청장 최병록)은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Invest DGFEZ! 2012」 행사를 개최하여 일본 투자기업 CEO․유관기관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스미토모(주)의 코바야시 타다시 한국사장(서울 재팬클럽 회장) 등 국내·외에 진출해 있는 일본기업 CEO 등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DGFEZ 최병록 청장은 이들을 대상으로 “DGFEZ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할 계획이다.
최근 엔고, 전력난, 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의 기업들이 지리적으로 가깝고, 특히 일본보다 인건비, 전기요금, 세금 등 각종비용이 저렴한 한국으로 진출을 모색하려는 일본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이러한 호기회를 맞이하여 우리지구에 많은 일본기업을 유치하기위하여 「Invest DGFEZ! 2012」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 일본기업이 DGFEZ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 테크노폴리스지구 등에 속속 투자 MOU를 체결한 바 있고, 투자할 일본기업들의 방문과 문의가 많아 앞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DGFEZ는 IT융복합, 첨단수송부품소재, 그린에너지, 지식서비스 등에 특화하고 있는 “DGFEZ의 4대 코리도(Corridors) 개발방향”에 일본 기업들의 강점이 부합된다는 점과 지역이 갖고 있는 우수한 인적 자원 및 정주여건 등을 집중 부각하여 일본 기업들의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낸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DGFEZ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우리나라에 진출해 있는 일본기업 및 유관기관 등과 잠재적 투자가로 분류되는 일본 본국 기업들을 선별하여 정기적인 일본어 뉴스레터를 발송하고 국내외의 일본상공소 주관 산업별 세미나·커뮤니티 참여, 메거진 광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DGFEZ 최병록 청장은 “엔고, 전력난 등 국내의 어려운 사정으로 인하여 금년 들어 일본기업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지역의 4대 전략 유치업종과 관련이 있고, 투자 잠재력이 있는 기업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투자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게 할 것 이라면서 타깃기업을 선정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청 2기에 접어든 DGFEZ는 지구개발과 투자유치 기반조성이 가시화되는 금년부터 분야별 타깃기업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주한 일본상공회의소 회원기업과 정기적인 투자홍보 행사를 통해 상호간에 투자협력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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