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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현장방문 실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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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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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상조)에서는 지난 13일 지산동 낙동강변 「낙동강 살리기 구미지구 생태하천조성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사 추진현황에 대하여 설명을 청취한 후 다목적 체육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다목적 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9종 48면을 조성 중에 있으며 현재 공정률 93%로 올해 4월말 국토해양부로부터 인수받아 구미시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낙동강 생태하천 시설물은 강변에 위치한 특수성 때문에 집중호우나 장마 시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축구장의 라인벨트를 플라스틱이 아닌 잔디로 교체해서 이용자들에게 신체적 무리가 없도록 시공해 줄 것과 구미시로 관리 전환 후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시설의 설치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운동장과 보조경기장을 방문하여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치러질 제50회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와 보조경기장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보조경기장 옹벽부분의 도시미관 저해요인을 벽면녹화나 꽃 식재 등으로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과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의 완벽한 시공으로 도민체전을 치르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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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한편,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태근)에서는 지난 13일 구미시설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과 구미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하여 시설현황에 대한 설명 청취한 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구미하수종말처리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하수처리시설물(하수슬러지 등)이 오래되어 외부노출로 인한 각종 기기 부식이 심화되고 외벽 및 지붕이 없어 악취가 발생 동절기 한파 시 설비가 동결되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많다는 구미시설공단 환경사업부장의 설명이 있었다.
이날 현장방문에 참여한 산업건설위원들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건물이 신축된지 20년을 경과한 시설물로 습도와 약품사용으로 인하여 주요설비와 장비가 급속하게 노후화가 진행되어 옥상방수, 기계․배관 및 타일, 화장실 개보수가 시급한 상태이며 헬스장에는 탈의실과 락커가 없어 이용객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불만이 없도록 대책마련을 당부하였다.
또한 2012년부터 슬러지의 해양투기 금지로 구미 하수슬러지 처리에 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가장 경제적이고 실용성 있는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도록 심도있게 검토하고 추진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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