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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쿄에서 투자유치설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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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진출 희망기업 양해각서 체결, 일본 잠재투자기업과 간담회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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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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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제일신문 | | 일본 도쿄지역에 파견된 대구시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교류단의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교류단은 지난 14일 저녁 도쿄 시내 도쿄프린스 호텔에서 일본 부품소재기업 10개 사를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데 이어, 1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도쿄도 하치오지시 게이오프라자호텔에서 TAMA협회(별첨자료 참조) 회원사 30여 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테크노폴리스 및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대구시 투자환경 및 산업단지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대구시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석한 일본기업들은 한국진출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부품소재 기업들로서, 대구시가 설명한 투자환경과 앞으로 조성될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의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및 Japan Zone 계획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졌다.
또 한국OSG(대표 정태일)에서 준비한 ‘대구투자진출 성공사례 발표’에서는 인력확보 여건, 협력업체 상황 등에 질문하는 등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교류단에 참가한 지역기업 및 협력업체(7개 업체)들과 만찬(14일), 오찬(15일)을 함께하면서 투자진출 및 통상 마케팅 등에 관해 폭넓게 비즈니스 교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설명회에서 소개된 영진전문대학 맞춤형인력양성 프로그램 및 인력파견사업과 일본 기업들의 한국(대구) 투자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영진전문대학내에 설치한 일본기업 지원센터(별첨자료 참조)에 특별한 관심을 보였다. 센터 내 사무실 임차에 문의하는 등 10여 개 업체는 1-2개월 내에 대구와 영진전문대학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방문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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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피아로코아퍼레이션(주)MOU> | ⓒ 경북제일신문 | | 2월 15일(수)에 개최된 TAMA협회 회원사 초청 투자설명회에서는, 후루카와 유지(현 일본직업능력개발종합대학교 교장) TAMA협회 회장과 영진전문대학교 이윤희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시-TAMA-영진전문대’ 3자 간 한일기업 비즈니스교류 및 투자지원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TAMA협회 회원사 중 대구투자 의향을 가지고 있는 14개 업체들과 대구시 간의 대구투자진출 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지역기업과 일본기업간의 통상교류와 협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비즈니스 교류행사(2.15.(수) 13:30-16:00)에서는 TAMA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60여 개 일본 업체들이 참여해 지역기업들과 마케팅, 제품과 기술에 대한 협력, 합작투자 등 폭넓은 분야의 비즈니스 교류와 대구지역 투자 진출에 대한 1:1 투자 상담회도 개최했다.
15일 오후, 대구시 교류단은 대구투자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자동차, 모터싸이클 부품제조생산 기업 피아로코아퍼레이션(주) 업체를 방문해 공장시설 투어를 하고 ‘대구시-피아로코아퍼레이션(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이와사키 피아로코아퍼레이션(주) 사장과 면담에서 “공장설립에서부터 정상적인 가동이 될 때까지 우리시가 책임지고 One-Stop 지원을 할 것임”을 약속하고, 대구시를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저녁에 김범일 시장은, 대구 지역 업체(D사)와 협력관계를 갖고 있으면서, 한국(대구) 투자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일본 중견기업 N사 회장 및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대구의 산업 및 투자환경과 산업단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대구에 투자 진출할 것을 요청했으며, N사 회장으로부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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