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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2011학년도 학위수여식 가져 -영주

- 올해 졸업생 955명 포함 총 4만여명 배출 -

2012년 02월 17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17일 오전 11시 캠퍼스 대강당에서 2011학년도 '제39회 학위수여식’을 열고 955명의 전문학사 및 학사를 배출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내·외빈과 학부모, 졸업생 및 재학생 등 2천여명이 참석해 학업을 마치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955명에게 학위를 수여한 가운데 937명이 전문학사 학위를, 토목공학과, 법행정학과 등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18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특히 올해 졸업생부터 적용되는 졸업요건인 IT능력인증 중 우수한 등급으로 다수의 자격을 취득한 학생에게 IT능력인증서를, 만학도임에도 불구하여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에게는 실버IT인증서를 수여해 사회가 요구하는 인성·창의·실력을 겸비한 인재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재혁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은 새로운 성장과 도전의 출발선임을 되새겨, 미래에 대한 희망과 꿈을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바란다”며 “처음 입학했을 때 그 마음가짐으로 사회 각계각층에서 선두주자로 국가발전에 이바지 할 핵심인재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는 지금까지 4만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실시한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 획득을 통해 교육품질 우수대학의 명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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