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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생물자원 보존센터 적극 육성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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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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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생물자원 장기안전보전을 위해 초저온 냉동고 보존법(Storage in deep freezer)을 사용하고 있다.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바이오 및 식품 의약품 개발 등에 폭 넓게 활용돼 갈수록 가치가 높아가는 미생물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관리를 위해 경북생물자원보존센터(GBRC)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연구원이 지난 2010년 부설한 경북생물자원보존센터에는 지난 16일 농업진흥청으로부터 유산균류 10종을 분양 받은 것을 포함 현재 유산균류과 곰팡이균류 등 127종의 미생물 균주를 확보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부터 보유하고 있는 균주를 이용해 도내 특산물을 고부가가치화 할 수 있는 상용화 기술을 개발하고 결과물을 연구원 입주기업과 지역 유망 바이오기업에 이전할 계획이다.
정부와 자치단체에서 시행하는 연구과제사업 분야에도 적절하게 적용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인 한방 탁주 등 전통주 연구 개발과 제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북생물자원보존센터가 국가 인증기관이 될 수 있도록 농업진흥청 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균주를 분양 받고 타 기관이 보유하지 못한 특정 균주를 대량 확보하는데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석현하원장은 "산업에 이용되는 미생물이 국가자원으로 인식될 만큼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제품개발 등에 필수적으로 이용되는 상용기술 보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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