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나를 알고 남을 배려하는 ‘난 아주 특별해’ -영주
|
-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자아존중감 향상 집단상담 연수 실시 -
|
2012년 02월 20일 [경북제일신문] 
|
|
| 
|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 20일 12시30분부터 17시까지 자아존중감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삼성정신건강연구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정체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주교육지원청 Wee센터가2012년 연수기관으로 선발되어 진행되는 특별한 교육이다.
영주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는 상담관련 교사 및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약 40명의 인원으로 행사를 준비하였다.
또한 삼성정신건강연구소에서는 강사를 파견하였는데 실제 연수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연수 만족도가 높았다. 강사진으로는 자아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개발자인 정영희, 이수희 연구원이 초빙되었다.
이번 연수의 목적은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13차시 집단상담을 운영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있다. 이러한 자아존중감 향상 집단상담은 학교폭력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나를 알고 남을 대하는 방법을 터득하여 함께 사는 세상에 나눔과 배려를 깨닫게 하는 이번 집단상담은 초4학년부터 고1학년까지 반에서 진행할 수 있다.
담임교사나 상담관련 교사들이 한 학기에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서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 이용하면 된다.
영주교육지원청 이영직 교육장은 “학교 담임교사들이 생활지도 및 상담에 대한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교사를 위한 지속적인 상담 연수를 진행하여 교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주교육지원청Wee센터에서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사들을 위한 상담 및 생활지도 자문을 3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이 직접 반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평가지 작성에서 대부분 매우 만족해하면서 지속적인 상담연수의 필요성을 요청하였는데 Wee센터에서는 이를 토대로 지속적인 상담관련 연수를 계획할 것이라고 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