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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학생용품 ‘아나바다’ 나눔장터 개장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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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2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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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새마을회(회장 김봉재)는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에 걸쳐 구미시청 후면에 위치한 구미시 민방위대피소에서 녹색새마을운동의 일환인 학생용품아나바다운동 나눔장터를 개장하였다.
제4회 학생용품 아나바다 운동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교복가격 상승으로 가계경제 부담이 커진 학부모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학생용품을 재사용하여 근검절약하는 새마을정신을 학생시절부터 조기 정착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행사를 위하여 구미시 관내 중·고등학교 및 지역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교복 및 체육복(동·하복), 교과서, 참고서 등을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17일까지 27개 읍면동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이 직접 순회하면서 수집 하여, 20일부터는 물품분류 작업을 실시하여 재사용이 불가한 물품은 폐기, 재사용 가능한 물품만을 선별하여, 21일부터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나눔장터의 물품은 교복 및 체육복(동·하복)과 더불어 사복 2,000벌, 교과서(참고서)등 서적 관련용품이 1,000여권으로 많은 학교가 자체적으로 교복 물려주기운동을 전개하여 예년에 비해 학교별로 학생용품 아나바다 나눔장터에 참가하는 학교가 많이 줄어 나눔장터 물품량이 다소 줄었으나 학교 전반적으로 아나바다 정신이 정착된 것으로 보인다.
참여 방법은 물품 기증시 미리 배부한 교환권으로 원하는 물품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당일 행사장에서 직접 물품교환 또는 1점당 1,000원에 모든 물품들이 거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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