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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위기관리상황반’ 운영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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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기 1회 유관기관별 안전관계자와 간담회, 재난발생 신고망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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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2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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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사건․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상황대처를 위해 ’10. 8월부터 자치행정과 내에 운영하고 있는 위기관리상황반을 지역內 유관기관․단체와의 유기적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는 등 운영활성화를 추진키로 했다.
금년에는 소방, 경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 등 평시 소통으로 사전 재난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분기 1회 유관기관별 안전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폭설피해, 화재발생, 폭우로 인한 피해, 도시가스 사고 등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처를 위해 시민서포터즈, 시정․주부모니터를 통한 재난발생 신고망을 구축해 비상대비태세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위기관리상황반은 2인 1조로 평일은 22시까지, 휴일에는 9시부터 18시까지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연중 휴일 없이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구제역 발생으로 인한 지역內 피해 최소화를 위해 상황파악 및 대처요령 등을 구․군별로 전파했고, 금년 3월 일본 혼슈 대지진 발생 시 대구지역 시민들의 단체여행객 현황과 파견 직원들의 안전 등을 신속히 파악해 대처했다.
지난해 6월 5일 경남 남해 독일마을 부근에서 관광버스 전복사고 발생 시에는 남해군청과의 신속한 협조로 지역민의 피해상황을 파악, 가족들에게 연락하는 등 하절기 집중호우, 동절기 폭설대비 상황근무로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보호와 인명 피해 방지에도 기여했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상황파악과 효율적인 사태수습으로 시민들의 재산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위기상황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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