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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일자리사업 구직 치열‥2.5대 1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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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2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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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 추진하는 201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1차)이 모집정원 385명을 훨씬 초과한 968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구미시에 따르면 2012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1차)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동안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참여대상자를 신청 받은 결과 약 2.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968명의 신청자 중 남성이 321명(33.2%)이고, 여성이 647명(66.8%)으로 나타났으며, 선발된 385명 중에는 남성이 134명(34.8%)이고, 여성이 251명(65.2%)이며, 65세 이하자가 249명(64.7%), 65세이상의 고령자가 136명(35.3%)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폐자원재활용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재해예방지원사업, 문화공간및체험장조성사업, 국가시책사업, 주민숙원사업을 17개 단위사업별로 30개부서에서 추진하게 된다.
선발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자 중 재산 및 건강보험료, 그 외 연금 등에 기초한 소득 기준 자료를 활용해서 선발되었으며, 선발된 인원은 오는 3월 2일부터 사업 현장에 투입해 4개월 동안 추진될 예정이다.
구미시 임필태 노동복지과장은“구미시에서는 지역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일자리를 창출해 사회취약 계층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주민의 고용을 통한 소득증대로 서민 생활경제 안정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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