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업 매출증대 위해 전자입찰 무료 컨설팅 개시
|
- 입찰 정보 전문가 초청 1:1 컨설팅, 심화과정 추가 개설 -
|
2012년 02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기업맞춤형 정보제공사업의 하나로 지역 기업에 전자입찰 애로해소와 매출증대에 기여코자, ‘전자 입찰 전문가 1:1 컨설팅’ 서비스를 지역 기업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 서비스는 전자입찰 전문가를 대구상공회의소로 초빙, 매월 2회 신청기업(회당 3-4개 기업)과 1:1로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자입찰 유의사항, 신청기업의 경쟁사 및 발주처 분석, 투찰금액 산정 방법, 낙찰 노하우, 경영상태 점검 등 다각적으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2009년부터 실시해 지역 기업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본 사업은 올해 확대 추진할 계획으로 12월까지 총 20회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총 14회 걸쳐 79개 업체에 실시했으며, 컨설팅 후 42개 업체가 93건의 약 824억 5천만 원의 낙찰 성과를 올렸다.
대구시는 2012년도에 성과를 높이기 위해 컨설팅 과정을 일반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분리하여 추진한다. 일반과정은 예년과 동일하게 추진하며, 새로 도입되는 심화과정은 전자 입찰에 대한 구체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대규모 입찰과 경쟁이 심한 전국 입찰에 참가해 지역기업이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전자 입찰 우수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과정이다.
신청은 기업 맞춤형 입찰정보 서비스 홈페이지(http://bid.dcci.or.kr) 의 팝업창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대구상공회의소 정보홍보팀(전화 752-3137, 팩스 242-5500)으로 제출하면 된다. 일반과정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심화과정의 경우 신청 후 컨설턴트의 검토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전자입찰이라는 큰 시장에서 지역 기업이 많이 낙찰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기업의 매출 신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전자입찰 제도와 방법 등을 몰라서 애로를 겪는 기업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