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광역정신보건센터 위탁협약 운영
|
-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과 협약체결, 정신보건사업 효율성 향상 기대 -
|
2012년 0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는 자살 및 위기관리체계 확립 및 포괄적인 정신보건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원과 광역정신보건센터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식은 29일 오후 2시 경제부시장실에서 열리며, 김연창 경제부시장, 김준우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원장, 이종훈 정신건강의학과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에 따라 대구가톨릭의료원은 2월 29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광역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사업비 7억 6천 8백만 원(국비 50%, 시비 50%)으로 투자, 정신과 전문의 등 10여 명의 인력이 참여해 자살 및 위기관리사업, 중증정신질환자 탈원화와 사회통합을 위한 연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 정신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생애주기별 정신질환 조기발견 등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에도 나선다.
운영 장소는 중구 서성로 20 매일빌딩 8층으로, 인력 및 시설을 리모델링 후 2012년 5월경 개소할 예정이다.
광역정신보건센터 운영으로 24시간 자살예방 및 위기관리서비스 제공, 시민들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의 조기발견 및 개입, 중장기 정신건강증진계획수립 등이 구축돼 사회적 안전망을 형성과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 대구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 김영애 보건정책과장은″광역정신보건센터를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에 위탁 운영하면 민간의료기관과 정신보건시설의 중추역할을 함으로써 한 차원 더 높은 정신건강증진 및 포괄적인 정신보건전달체계 구축으로 정신보건사업의 효율성이 향상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