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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장서비 건립 추진위원회 개최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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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2월 2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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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파리장서비 건립추진위원회는 28일 봉화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박노욱 봉화군수, 금상균 군의회 의장 등 지역 인사와 더불어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리장서 기념비 건립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파리장서 사건은 1919년 3·1운동의 독립선언에 서명할 기회를 놓친 영남 유림(儒林)계에서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만국평화회의에서 한국의 독립을 국제적으로 알린 운동으로서, 이에 김창숙 등 137인이 서명한 ‘파리장서’를 휴대하고 일제의 침략상을 세계만방에 폭로한 사건이다.
이우상 파리장서비 건립추진위원장은 "파리장서 기념비 건립사업은 1919년 파리장서 서명자 137명 중 세 번째로 많은 9명의 봉화출신 유림대표자가 동참서명한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봉화출신으로 파리장서에 서명한 유림대표는 권상문, 권상원, 권상익, 권병섭, 권명섭, 권상도, 김순영, 김건영, 김창우 선생 등 아홉 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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