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구시, 2012 여행바우처사업 시행
|
- 취약계층 국내여행경비 지원, 3월2일부터 16일까지 신청 접수 -
|
2012년 02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
대구시와 각 구.군에서는 경제적, 신체적, 사회.문화적 제약으로 여행에 쉽게 참여하지 못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12 여행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
여행바우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여행을 즐기기 어려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 원(가족여행으로 선정되면 최대 30만 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혜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여행사에서 취급하는 국내여행 상품, 국내선 항공권․철도탑승권 구입 및 유원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바우처 종류로는 개인, 가족 단위로 신청하는 개별여행바우처, 사회복지법상 복지시설에서 신청하는 복지시설 단체여행바우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계층을 대상으로 자체 시행하는 자자체기획 여행바우처가 있다. 신청자는 위 세 종류 바우처 중 하나만 신청, 선정될 수 있다.
개별 및 복지시설단체 바우처 신청자(단체)는 3월 2일부터 3월 16일까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www.tvoucher.kr)나 주소지 관할 주민자치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지자체기획 여행바우처는 각 구․군에서 별도 공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여행바우처 홈페이지나 거주지 구․군 관광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시 김만주 관광정책담당은 “여행바우처는 점진적으로 커져가는 사회 양극화 현상을 해소하는 한편 국내관광 산업 전반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