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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달러가 넘쳐나는 중동시장 개척에 나선다

2012년 03월 02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카이로(이집트), 테헤란(이란) 등 중동 3개국 시장 진출을 위해 무역사절단(5.7.~5.15.)을 파견한다.

중동지역은, 풍부한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한 산업다각화 정책이 꾸준히 추진되고 있으며 특히, IT와 의료 산업분야 및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집중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새로운 기회의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는 전 세계 원유생산량의 12%를 차지하는 대표적인 산유국으로서 9.11 사태 이후 한때 하락했던 유가가 금년에 다시 25달러대 내외의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각종 지표상으로는 사우디 경제가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사우디 정부는 한정된 재원을 전력, 담수화, 정보통신과 같은 인구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기간 인프라 확충에 우선적으로 투입하고 있으며 부수적으로는 민간부문 참여와 해외투자 유치를 통해 주택, 교육, 산업화 등에 주력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수출 유망품목은 보안관련 장비 및 시스템, 의료장비 및 소모품, 전자기기, 가전용품(TV, 에어컨 등), 건축기자재 및 기계, 자동차부품, IT 설비 등이 유망하다.

이집트(카이로)는 무바라크 대통령 하야(2011년 1월 이집트 민주화 운동) 이후 서민경제 안정 등을 위한 정책과 경기부양을 위해 필요한 외국인의 투자를 위해 친 서방, 개방정책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이집트는 한국차 시장점유율이 40% 수준이 되는 지역으로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이 유망하며, 기계류(화학기계, 섬유기계, 디지털 직조기계, 식품 포장기계, 플라스틱 성형기계 등), 건설장비(지게차, 로더 등), 보안시스템, 네비게이션 등 IT 제품도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이란(테헤란)은 기계류(화학기계, 섬유기계, 디지털 직조기계, 식품 포장기계, 플라스틱 사출기계 등), 보안기기, 의약품 및 의료기계 등이 유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대구시는 중동 종합 무역사절단에 종합품목 가운데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7일까지 대구시나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대구시 배영철 국제통상과장은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현지시장 정보제공, 바이어리스트 제공, 1:1 바이어 상담지원, 통역지원, 이동 차량제공 등 상담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하게 된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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