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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식중독 사고 예방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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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봄철 식중독예방 지도점검 병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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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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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에 신학기가 시작되자 학교 급식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아울러 경상북도는 3.5~3.16(10일간)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소, 학교매점 등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초·중·고교에서 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나, 학교 내 식중독 사고는 대형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고, 또 지난해에도 봄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이번 봄철 신학기에도 식중독 예방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봄철, 신학기 식중독예방수칙으로 방학 기간 중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 주방기구는 반드시 충분한 세척·소독과정을 거친 후 사용할 것과 열을 가해 조리하지 않거나,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는 파래, 생굴 등 해산물이나 샐러드는 식단에서 반드시 빼줄 것을 강조하고 특히, 시설의 종사자와 이용자는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3가지 위생관리 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당부하였다.
또, 지난 4년간 학교이외의 수학 여행지나 수련시설 등지에서 학생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환자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어 오리엔테이션(O.T), 현장 체험학습, MT 등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유스호스텔, 콘도 등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가급적 상수도 시설이 완비된 장소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부득이하게 지하수를 사용하는 시설을 이용할 경우 지하수 검사 및 소독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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