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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학교, ‘대학청년고용센터’ 개소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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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전문컨설턴트, 맞춤형 취업서비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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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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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는 5일 오후 2시 대학 내 현암아뜨리움에서 졸업생의 취업 알선, 재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청년고용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시행한 '2012년도 대학청년고용센터(잡영 플라자)'사업에 선정돼 이번 개소식을 갖게 됐다. 특히 3월1일자로 산학취업처를 신설해 올해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취업처 마련에 주력키로 했다.
철도전기기관사과 2학년에 재학중인 안지후 학생(23)은 “취업에 대한 막연한 걱정이 앞섰는데, 전문컨설턴트로부터 다양한 취업정보를 상담 받게 돼 실질적인 도움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대학청년고용센터’는 현암아뜨리움 1층 취업센터 내에 설치, 전문 취업 컨설턴트 2명이 독립된 상담실에서 근무하며, 학생들에게 취업상담과 구직알선 등 체계적인 취업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학측은 이 센터 개설로 취업전문가가 재학기간동안 취업준비를 도와주는 최상의 취업인프라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규식 산학취업처장은“그동안 우리대학이 추진해왔던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시장수요를 반영한 민간 전문컨설턴트가 결합, 선진화된 고용지원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효과적인 취업지원은 물론 대학의 취업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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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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