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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무료음악회, ‘정오에 만나는 예술무대’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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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3월 0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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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6일 오후 12시 30분,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직장인을 위한 ‘정오에 만나는 예술무대’공연을 할 예정이다.
‘정오에 만나는 예술무대’는 2009년 4월 처음 시작하여 월 1회, 12시30분부터 약25분간 관내 문화예술팀을 초청하여 직장인들에게 뜻있는 자투리점심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식사 후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차와 다식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3월 ‘정오에 만나는 예술무대’에서는 여성4인조 밴드 ‘멋진하루’팀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기다림’이란 주제로 비와 당신의 이야기, 기도, 아름다운 구속 등 대중음악 6곡 정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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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또 오는 4월 10일에는 민선영댄스아카데미에서 ‘봄바람 댄스파티’란 주제로 차차차, 룸바, 자이브 등 라틴춤을 선보이고, 5월 8일에는 구미교향악단의 ‘5월의 음樂, 6월 19일에는 여울국악실내악단의 ‘푸른숲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앞으로 ‘정오에 만나는 예술무대’와 같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의 문화수준향상 및 저변확대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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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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