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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본격 추진

- 전국 3개소 중 지역(구미․왜관) 지구 시범사업 선정 -

2012년 03월 06일 [경북제일신문]

 

경상북도는 7일 오후 2시 구미 (구)금오공대 부지내 모바일융합 기술센터에서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사)경북산학융합본부 설립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창립총회에서는 (주)삼성전자, (주)LGPDP, (주)이주, (주) 삼성금속 4개기업과 금오공과대학, 경운대학, 구미1대학, 영진전문대학(칠곡), 지식경제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산학연관 주요인사들 15명이 (사)경북 산학융합본부 이사로 선임되며, 우형식 금오공대총장이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다.

↑↑ 산학융합지구 조성 조감도 구미지역(구.금오공대)

ⓒ 경북제일신문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은 지식경제부․교육과학기술부「산업단지캠퍼스 및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공모에 의해 전국 3개지구(대경권-구미․왜관, 경인권-시화․반월, 호남권-군산․새만금)가 지정된 사업으로 중앙정부, 경북도(구미,칠곡), 4개대학 컨소시엄으로 구성된다.

구미․왜관 산업단지의 산업체와 대학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고, 현장 중심의 산학융합형 교육시스템 QWL((Quality of Working Life) 캠퍼스 조성하여 기업체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R&D의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내용은 2016. 4. 30까지 총 사업비 446억원(국비 230,지방비 46, 학교 170)을 지원하여 (구)금오공대, 칠곡 왜관 영진전문대학 내 산학융합시설구축(산업단지 캠퍼스조성, 기업연구관, 기업지원센터 ,인력개발센터)과 산학융합촉진사업(근로자 평생학습프로그램, R&D연계 현장 맞춤형 교육, 중소기업 연구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 산학융합지구 조성 조감도-칠곡지역(영진전문대 왜관캠퍼스)

ⓒ 경북제일신문

우선 산학융합지구에 중소기업 필요 기술인력과 관련된 대학․전문대학이 874명이 이전한다. 전문대학(구미1대학, 영진전문대학)은 1,2학년이 534명이 이전하고, 4년제대학(금오공대, 경운대)은 3,4학년이 340명이 이전한다.

구미전자공고 등 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전문대학에, 전문대학 졸업자는 이전된 4년제 대학에 무시험 전형할 수 있도록 교육트랙을 운영한다.

또 산학융합지구에 150개(구미 100, 왜관 50) 기업을 입주시켜 졸업한 학생들이 바로 취업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술의 상용화로 조기에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산학융합지구 시설조성으로 중소기업 필요 인력양성과 고용 그리고 R&D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구축으로 고품격 근로 - 배움 융합 환경을 조기에 실현한다.

산학융합지구 조성을 통한 기대효과는 지역전략산업 및 기반산업에 우수한 신규 인력을 양성(1,074명)하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창출은 물론 기존기업 재직자 재교육(3,000명)이 업종간 R&D를 융합하고 중소기업 애로 기술 해소에도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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