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7-18 | 오전 09:20:53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사건사고

사회

복지

경제

의료/보건

과학/기술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사회/경제 > 의료/보건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덴탈 치기공 산업 新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

2012년 03월 07일 [경북제일신문]

 

전국 최초로 치과 기공 산업 해외수출 증대를 위해 광역 연계사업으로 추진하는 ‘덴탈소재 및 치과 기공 클러스터 활성화 사업(이하 덴탈사업)’이 출범 1년 만에 Dental LAB. 구축으로 해외수출 분야의 新 먹거리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헬스융합센터(성서소재)는 해외 치과 기공 물을 수주, 수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해외 치과 기공물 마케팅지원, 치과 기공 전후방 부품/소재 장치 상용화 지원, 해외 치과 기공물 맞춤형 전문인력양성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5개 기업이 동시 입주 작업할 수 있는 공동 Dental Lab.과 치과 기공물 생산지원실 및 품질관리실 등의 시설과 치과 기공물 첨단자동화 장비를 구축했다.

또 현재 지역의 6개 치과 기공소 및 공동조합이 약 900㎡ 공간에 입주를 시작해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이 15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치과 기공물 관련 해외 수출형 사업을 통한 성과가 올해 말 기준으로 2,720만 불로 예상돼 지역의 해외 수출 분야 新 먹거리 사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치과 기공물 시장은 2015년 약 40조 원 규모로 그 규모가 매우 큰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기존의 중국 중심의 시장에서 기술적 신뢰도가 높은 한국의 치과 기공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역 기업을 지원해 국제적 전환점에서 대구․경북의 치과 기공 산업을 활성화하고, 기존의 내수 위주의 사업을 해외 수출형 사업으로 전환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구시 홍석준 의료산업과장은 “덴탈 산업은 급진전하고 있는 세계 인구 고령화로 덴탈 치기공 수요 급증과 고용창출로 이어지는 일거양득 산업”이라며 “정체된 지역 치기공 산업의 활성화의 실질적인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천시, 7월 재산세 102억

오도창 영양군수

히로시마현의회 의장 일행 경북도

울진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경북도, 영농형 태양광 사업 본

히로시마현 부지사 등 경북 방문

안동시, 낙동강 음악분수서 문화

영천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

예천문화관광재단, 몽골자연문화유

청송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2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