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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Membrane산업의 Brain지역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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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시노펙스 멤브레인 연구소 경북도내 유치 확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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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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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멤브레인 투자양해각서 체결식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2 국제 수자원․수처리산업전&컨퍼런스에 참가하고 있다.
2일 행사 첫날 오후 5시 서울 COEX에서 이주석 행정부지사와 손경익 (주)시노펙스 대표이사, 장래웅 경북TP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시노펙스가 차세대 성장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고성능 멤브레인 필터 및 수처리시스템 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경상북도에 두기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연이어 개최된 환영리셉션(교류의 장)에서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2012 국제 수자원․수처리 산업전&컨퍼런스에 참가한 기관, 연구원,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대구경북 개최와 경상북도의 물 산업 여건,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현재, 경상북도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 멤브레인 사업에 적극 동참을 당부 하면서 2015년 대구경북에서 개최되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실 것을 부탁하였다.
특히, 경상북도의 멤브레인 산업은 제일모직, 웅진케미칼,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국내기업의 기존 제조기반은 물론 외투기업인 도레이사가 수처리기술 멤브레인의 공정을 앞으로 구미에 집중투자 방침을 지난 1월 밝혔고, 이번 (주)시노펙스의 Membrane 연구소의 유치로 멤브레인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멤브레인산업은 수처리 분야뿐만 아니라 IT, 모바일 기기 등 그 응용분야가 다양하여 기존 경북의 전기전자 산업기반과 함께 동반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상북도를 알릴 수 있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글로벌 물산업의 허브 ! 경북’ 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2015년 세계물포럼 개최와 기업의 투자유치 활동을 동시에 펼쳐 멤브레인 산업 연구소 유치의 성과를 거뒀으며 경북도가 물산업을 선점하는 계기가 되고 있어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했다.
그리고, 경상북도는 낙동강 등 6개의 국가하천과 안동댐 등 10개 댐의 풍부한 수자원, 동해 청정수역의 해양자원 및 울릉도 지역의 용천수 등 타 지자체와 비교 우위에 있는 수자원을 물산업으로 연계하기 위해 2011년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낙동강권, 백두대간권, 동해안권 등 권역별, 단계별 물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하폐수 재이용 사업인 블루골드 클러스터 구축사업을 추진하면서 첨단 물산업 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오롱 인더스트리는 경산공장에 상하수도와 폐수를 여과하는 보강막을 생산하고 있으며, 구미의 웅진 케미칼은 역삼투압 멤브레인 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쳐 세계시장 4위 자리에 올라있다.
웅진케미칼은 올 연말까지 세계 필터 점유율 20%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고 세계 최고 수준의 멤브레인 기술을 보유한 일본 도레이 그룹은 지난 3월에 구미국가산업단지에 2015년까지 1조 3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하는 등 경상북도의 물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게 되었다
경상북도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이번 (주)시노펙스의 Membrane 연구소 유치로 최고급인력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북의 물산업 경쟁력을 높여가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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