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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 대통령상 기관표창 수상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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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2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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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직영하고 있는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가 2일 오후 2시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2년 청소년의 달 기념식’ 행사에서 영예의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가수 션이 ‘청소년과 나눔의 삶’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각계각층의 청소년관련 기관 및 단체 등이 참석하여 청소년에 대한 사랑을 다짐하고 청소년 정책 및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대통령상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된 영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99. 8. 31일 개소하여, 13여 년 동안 청소년 보호와 육성에 앞장서 왔으며, 2006년도에 위기청소년을 위한 CYS-net 출범식과 관련사업 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역사회연계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특히 매월 넷째주 금요일 17:00-22:00까지 찾아가는 아웃리치 현장상담을 통한 청소년 보호에 앞장섰으며, 아동학대예방, 성폭력예방교육,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및 청소년 문제에 적극 대응해 온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가장 중요한 환경인 학부모 교육과 청소년 상담 및 활용 프로그램 지도자 양성교육 등에 주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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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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