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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하절기 방역비상근무 돌입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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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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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양군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5월을 맞이하여 기온상승과 더불어 식중독으로 인한 설사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역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영양군립요양원등 18개 집단급식소 종사자에 식중독 예방 및 개인위생관리 요령, 안전한 식품공급 및 환경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5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실시하는 하절기 방역비상근무는 집단 설사 환자 발생등 감염병 특이 동향 발생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병원, 약국, 학교 보건교사등 39명의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의 발생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게 된다.
또 5월 7일부터는 방역 취약지인 쓰레기집하장, 공중화장실 주변, 하수구, 다중이용시설 등에 분무소독과 연막소독을 병행 실시하여 각종 감염병 발생을 원천 차단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 간 집단환자 발생이 주로 수인성 감염병(제1군 감염병)으로 5~7월에 높은 발생을 보였으나 최근에는 지구온난화 등 환경변화로 연중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종감염병 등 새로운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음식물 보관관리 철저, 안전한 음식물 섭취, 끓인 물 먹기, 손씻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준수를 거듭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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