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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산업규모 꾸준한 매출 증가세

- 2011 대구문화콘텐츠산업 통계조사 발표 -

2012년 05월 04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채종규, 이하 DIP)이 발표한 ‘2011년 대구문화콘텐츠산업 통계조사’에 따르면 2010년도 기준 대구 지역의 문화산업 관련 기업 수는 6,835개, 종사자 수는 22,368명, 매출액은 1조4,258억6,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문화산업관련 기업수는 2006년 6,913개, 2008년 6,884개, 2010년 6,835개로 2006년 이후 6,800여명 안팎의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문화산업 관련 종사자 수는 2006년 2만3,119명, 2008년 2만2,887명, 2010년 2만2,368명으로 집계되었다. 그리고 대구지역 문화산업 관련 기업의 매출액을 살펴보면, 2006년 1조1,773억5,400만원, 2008년 1조2,767억2,000만원, 2010년 1조4,258억6,000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문화콘텐츠산업 통계조사는 대구광역시와 DIP가 대구지역 문화콘텐츠산업(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 공연/전시 산업)의 기업현황에 대해 조사하는 것으로 2006년부터 실시되었으며 금번 조사에서는 표본 조사와 전수조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특히 창작, 제작 등의 콘텐츠 생산분야에서 2010년 말 기준 기업 수는 1,725개로 2006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수는 2006년 8,437명에서 2009년 7,860명으로 감소 후, 2010년 8,488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매출액은 2009년 감소 후, 2010년 7,010억6,100만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기존 IT산업의 융복합 추세와 더불어 젊은 연령대의 창업 활성화 및 스마트 콘텐츠 시장의 증가로 인한 인력, 매출의 증가가 그 원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디지털 콘텐츠 산업부분에서는 게임산업의 점유율이 가장 크며 애니메이션과 캐릭터산업의 매출액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특히 게임산업의 규모적인 성장이 타 디지털콘텐츠 제작업의 활성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대구의 게임 제작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1 콘텐츠 산업통계에서도 매출 및 종사자 부분에서 지역 최대 규모로 월등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콘텐츠 산업은 고용유발계수가 12.7로 제조업(7.2) 보다 약 2배가 높은 산업으로써 Digital Native 세대인 청년층 일자리 선호도 1위인 분야이다. 지역 미취업 인력의 청년실업을 해소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육성이 필요한 가운데 콘텐츠 산업의 향후 시장 전망을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71.3%에 달해 지역 문화콘텐츠산업의 시장 및 투자 활성화가 예상이 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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