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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문광부 공모 2개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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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다리 시범사업’, ‘강변 문화장터 시범사업’선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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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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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하는 무지개다리 시범사업과 강변 문화장터 시범사업에 동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구시 차원에서 2개 사업을 함께 수행하게 돼 지역민의 문화향유 저변확대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지개다리 시범사업’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20여 개 기관에서 공모했으며, 대구문화재단의 다울림(다문화, 어울림) 예술지원 사업’ 등이 최종 선정됐다.
대구문화재단(대표 김순규)은 국비 2억 원 정도를 지원받아 오는 6월부터 지역 이주민 단체와 공동으로 이주민 문화 소외감 해소, 문화소통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이주민 예술단체 발굴 지원 등 ‘다울림 컨설팅’ 사업과 ‘다울림 예술활동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 대구시 거주 외국인은 2011년 12월 현재 28,153명이며, 유학생이 3,158명으로 집계.
이와는 별도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범 추진하는 ‘강변 문화장터 시범사업’은 4대강 친수 공간 내 강변 유휴지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으로 지역고유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벼룩시장 형태의 아트마켓과 지역축제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강변 문화장터 시범사업은 4대강 사업 수계인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의 16개 보 관할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그 결과 달성문화재단(대표 김채한)이 제출한 낙동강 달성보와 금강 공주보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최종 선정돼 각각 국비 2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낙동강 달성보에서 열리는 강변문화장터 조성 시범사업은 6월 3일 개장해 10월까지 2억 7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매주 일요일 문화장터를 열고 지역 특산물 판매, 지역주민 자율 참여 벼룩시장 운영, 문화예술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문화공연 행사도 병행하는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대구시 최삼룡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넓혀 나갈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구의 문화예술사업의 저변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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