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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 가져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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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정신이 깃든 선비촌 죽계루앞에서 거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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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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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영주시에서는 2012 선비문화축제 기간 중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여 6일 오전 11시 선비촌 죽계루 앞에서 다문화가정 합동 전통혼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혼례식에는 한국으로 시집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던 외국인 신부 흐아티배하이씨 등 5명(베트남 2명, 필리핀 2명, 중국1명)이 전통혼례식을 올렸다.
주요행사로는 색동옷을 입고 청사초롱을 밝히는 초롱동이를 앞세우고 , 가마를 탄 신랑신부 입장행렬을 시작으로 순흥 초군청 풍물패 지신밟기, 혼례절차인 행 전안례 - 행 교배례 - 행 합근례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통혼례원의 축하소리무대로 선비문화축제장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한편 영주시에서는 언어 및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찾아가는 우리말 공부방 운영, 방문교육사업, 자녀 언어발달지원사업, 가족다문화이해교육 및 상담 등 다양한 지원으로 우리문화에 적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2012년 신규사업으로 통번역 서비스 제공, 육아정보나눔터 다누리 사랑방 운영 등으로 이주여성들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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