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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 R&D수행 우수기업(대동공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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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현장 방문으로「동고동락 승승장구」실현과 소통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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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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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일 시장은 올해 시정 목표인 「동고동락 승승장구」를 실현하고 지역 기업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 현장을 찾는다.
김범일 시장은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 국제적인 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에 적극 참여 중인 대동공업(대표이사 : 김준식)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함께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방문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을 선도적으로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지역의 중견기업인 대동공업에서 신기술 개발과 기업 운영에 따른 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회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대동공업은 경운기, 트랙터 등 농기계 생산 전문 업체로서 지난해 매출은 5,030억 원으로 국내시장의 33.9%를 점유하고 있다. 일찍이 연구개발(R&D) 중요성을 인식하고 R&D 개념도 생소하던 1963년도에 사내 연구소를 설립, 현재 115명의 연구 인력이 “전기동력 트랙터 개발” 등 6개의 국가 연구개발(R&D) 과제(국비 285.5억 원)를 진행하고 있다.
또 세계 7위의 농기계 Global Leader로 성장하기 위해 2016년 매출 1조 원, 2020년 매출 1.5조 원 달성을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하고 고객중심 제품, 친환경 제품 개발 전략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생산라인을 자동화 등 첨단시설로 완비해 추가 시설투자 없이 인력만 추가하면 매출 1조 원 달성이 가능한 실정으로 향후 대폭적인 고용증대가 예상된다.
대구시는 대동공업이 지역의 관련 산업을 선도하는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노사안정, 협력업체의 기술력 향상 등을 지원하고, 국가의 대형 연구개발(R&D) 과제 유치에도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올해 초부터 30여 개의 기업 방문과 기업 CEO 및 연구소장 간담회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등에 대한 대응방안을 협의해 왔다. 특히, 국제적인 경쟁에서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는 독보적인 기술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원천기술개발 등 국가 연구개발(R&D) 사업 참여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 현재 20여 개 과제를 발굴해 2013년 정부 공모사업 유치를 목표로 과제 제안서를 기획하고 있다.
김범일 시장은 “World-class 선정기업, 스타기업 등을 중심으로 정부의 대형 연구개발(R&D) 과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과제별 산․학․연 전문가로 특별팀(TF)을 구성, 과제기획을 지원하고, 중앙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기업이 원천기술 등 신기술 개발을 통한 국제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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