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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커피 향으로 물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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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우수전시회 지원사업으로 선정! 개최규모 확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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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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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커피의 메카임을 널리 알린 전년도 박람회에 국내외 7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박람회로 충분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올해 대구시에서 공모한 우수전시회 개최지원 사업의 대구커피박람회가 최우수전시회로 선정돼 이번 박람회가 더욱더 풍성하게 개최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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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올해 11월 1일부터 개최되는 제2회 박람회는 지역의 커피문화와 산업을 국내외에 더욱더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박람회 사무국에서는 지난 금요일(5/4) 대구시, 학계, 관련 단체와 지역 업계를 대표해 커피명가, 다빈치, 슬립리스인씨애틀, 모캄보, 에소커피 등의 대표가 직접 참가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조직위원회를 구성했다. 또 박람회 추진계획 확정과 조직위원장 및 각분과별 위원장 등을 선임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조직위원장으로는 사단법인 한국커피교육협의회 회장직을 역임한 대구보건대 장상문 교수가 선출됐다. 특히 올해 행사 규모를 전년도의 2배 규모로 확대 개최키로 했으며, 전 세계 커피시음 및 문화체험관 구성과 대구커피브랜드 산업관, 월드앤틱커피콜렉션, 국산명차, 디저트류관을 구성해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대구커피&카페박람회 장상문(대구보건대산학협력단장) 조직위원장은 “올해 박람회를 통해 지역 커피산업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여가문화 및 카페 산업의 문화 콘텐츠를 지향하고자 한다.”며 “커피의 도시, 커피의 메카 대구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아시아의 대표적인 커피&카페전문 박람회로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람회 사무국에서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할 국내외 커피 및 식음료 산업 관련 우수업체 및 지자체, 학교, 관련단체 등의 참가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5월 31일까지 조기 신청하는 업체에게는 부스비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박람회와 함께할 국내외 협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박람회 관련 자세한 참가문의 및 신청은 (www.coffeefair.co.kr) 또는 박람회 사무국 053-384-72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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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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