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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봉화군⇔하림그룹 투자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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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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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부터 김홍국 하림그룹회장, 김관용 도지사, 박노욱 봉화군수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도와 봉화군은 하림그룹과 9일 오전 11시 경상북도 도청 제1회의실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하여 김홍국 하림그룹회장, 박노욱 봉화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의 친환경형 유전자원 개량사업 및 육가공사업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경북도와 봉화군은 사업추진에 따른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유전자원(주)에서는 친환경형 유전자 개량사업과 육가공사업에 대한 투자와 하림계열사인 NS홈쇼핑을 통한 봉화군 농․축․임산물 홍보와 유통에 대하여 적극 지원하게 된다.
사업규모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약 5년간 900억원 규모로 추진이 되며, 130여명의 고용창출과 국내에서 가장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친환경유전자원연구개량센터가 봉화군에 세워진다.
사업투자를 결정한 하림그룹은 약 4조원 규모의 연매출(2011년 기준)과 현재 국내 닭고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국내 대표 돈육브랜드인 하이포크, 선진포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천하제일사료, 팜스코, 선진 등 국내 메이저 사료생산업체 3사와 하림, NS홈쇼핑 등 5개 주력계열사를 두고 있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국내최대 식품산업의 대표기업인 하림과의 투자협약으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축산물의 생산과 가공 및 유통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가소득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예정지인 봉화군 봉화읍 도촌리는 철저한 차단방역과 외부출입통제가 쉬워 가축개량에 최적의 장소로 향후 이곳에서 생산된 종돈은 우리나라 양돈의 종축개량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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