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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안동의료원 새로운 원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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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승열 포항의료원장, 신현수 안동의료원장 후진 양성위해 용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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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05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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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전국 39개 의료원 중 최상위권 지방의료원으로 도약시킨 변승열(68세) 포항의료원장과 신현수(71세) 안동의료원장이 의료원의 한 단계 도약과 후진 양성을 위해 용퇴를 결정함에 따라 혁신적이고 리더십이 뛰어난 새로운 의료원장을 공모하게 되었다.
경북도는 7월부터 새로운 임기가 시작되는 의료원장 공모에 착수했다.
모집내용은 경상북도 및 각 의료원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지원자를 접수 받아 새로운 의료원장을 임명할 계획이다.
새로 임용되는 의료원장의 임기는 2012년 7월2일부터 3년간이며 실적에 따라 연임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변승열 포항의료원장은 1967년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신경외과 전문의로서 2001년 6월부터 현재까지 포항의료원이 동해안 지역거점 공공병원의 기능과 역할을 다하여 지난해에는 흑자 경영의 위업을 이루었다.
2006년부터 노인전문요양병원을 개설 운영 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노력의 결과 2011년 보건의 날에는 국민훈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신현수 안동의료원장은 1964년 경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일반외과 전문의로서 199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안동의료원이 북부지역의 의료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대변하는 공공병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올해 보건의 날에 국민훈장을 수상했다.
특히, 안동의료원을 50병상(1992년) 규모에서 현재 320병상으로 1999년부터 7년간 전국 지방공사의료원 연합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가사회활동에도 많은 공적을 이루어 2009년 보건복지부 전국 지방의료원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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